(창작 제17부)
+.매조의 자질
동근이는 황서연과 헤어지고 곧 자신을 만나기 위하여 자신이 정해놓은 이곳으로 오고있을 새엄마인 정보영의 차가 도착할 장소로 걸어가며 날아갈 듯 기분이 상쾌해서 절로 콧노래를 불렀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자신에게 복을 주어 초등학교때 부터 마음에 두었던 첫사랑인 서연을 마음먹기에 따라서는 영원히 소유할 수도 있는 것은 물론이고 장난감처럼 마음대로 가지고 놀수도 있다는 것에 대하여 아직도 실감이 가지않아 꿈인가 여겨질 정도였다.
"후후! 이젠 서연이 넌 S고에서 몸매는 물론 미모와 지성으로 최고의 대접을 받게 해줄께"
동근이는 뿌듯한 만족감을 느끼며 혼잣소리를 계속했다.
"후후! 그래봐야 내 손아귀에서 노는 장난감일 뿐이겠지만! 흐!흐! 기대된다. 즐거운 고등학교 생활이....젖이 샘솟듯 나오는 탱탱한 젖통하고 꽉꽉 물어주는 보지, 그리고 똥구멍은 또 어때?...크흐 그년"
그때 "빵빵. 클랙션을 울리며 휜색의 중형차가 동근의 옆에 서더니 조수석의 창문이 내려갔다.
"동근아? .좋은일이 있었나 보지?."
그러자 동근이 활짝 웃으며 도어를 열고 조수석에 타며 보영을 빤히 보며 말을 했다.
"엄마 왔어? 좋은일은? 이렇게 엄마하고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은일이지!."
"...동근이는! ..지금 집에 들어갈거야?."
"지금 집에 들어갈거면 내가 뭐하려고 엄마를 불러내겠어? 마곡역 쪽에 내가 근사한 식당 개발해 놓은데 있거든 거기로가 엄마."
"아빠 일찍 들어 오시지 않을까? 아흑! 운전중이야!."
"엄마는! 이렇게 엄마보지가 질척거리는 구만?"
"헉!"
"아빠한테는 내가 전화할께! 엄마가 내 입학준비 해주다 보니 늦어서 같이 저녁먹고 들어 가겠다고 그러지 뭐."
동근이 운전석의 보영의 짧은 스커트를 젖히자 에로틱한 가터벨트의 흰끈이 보이고 노팬티이기에 음모가 전부 면도되어 뽀얀 균열의 둔덕에 세로의 쭉 찢어진 균열이 살짝 보였다. 동근이의 손은 지체없이 손가락을 내밀어 균열을 쑤셔대고 보영은 기겁을하며 놀랐다.
"그런데 엄마? 백보지 처럼 이렇게 보지털이 없으니까 아빠가 뭐래?."
"도.동근아! 창피해 그 생각 만하면..말마! 아빠가 얼마나 놀래던지....생각만해도 아찔해!."
"어떠한 일이 있었는데?."
"아빤 자기가 없을때 내가 무슨 몹쓸병이라도 걸려서 털을 깎은 줄 아시더라니까?."
"그래서?."
"그럼 어떻게 해? 동근이가 면도하여 주었다고 사실대로 말할 수도 없고, 네가 일러준대로 그게 아니고 당신한테 섹시하게 보일려고 면도를 하였다고 그랬지 뭐."
"그랬더니?."
"남자는 다 하나 같애... 아빠 눈빛이 변하더니, 물론 오랬만에 봐서도 그렇겠지만 다른 때보다 더욱 흥분하신건 사실이야."
"엄마도 좋아겠네?."
"그런데 아빠가 끝나고 나서 하시는 말씀이 인제 기르래?."
"왜.?"
"섹스할때는 야스러워서 좋은데 백보지하고 섹스하는 것 같아 재수가 없을 것 같다나."
"아빠는...장관까지 하는 분이 미신도 아니고 이상한걸 믿으려고 해."
"그러게 말이다. 마곡역에 거의 온것 같은데 어디로 모셔야 돼?."
"저기 5층짜리 건물보이지?"
"응"
"바다나라 라고?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면 돼."
"그럼 여기서 내려 주차하고 올라갈께!."
"아냐. 나도 혼자올라가기 싫어 엄마!."
보영은 동근을 태우고 지하 주차장에 운전해 들어가자 동근이 가방에서 오이처럼 기다란 연분홍색의 바이브레이터를 꺼내들었다.
"엄마! 지금부터 엄마를 내가 즐겁게 해줄께. 이거 어느쪽에 넣어줄까?"
"헉! 동근아?"
"빨리 말해? 똥구멍?."
"싫...어! 뒤는..."
"그래!그럼 보지에 넣어 줄테니 보지 벌려봐....이런! 잘 안들어 가잔아!."
"아윽! 아파! 어어! 어머!."
동근이 잘 안들어가자 드릴로 돌리듯 살살돌려 밀어서 삽입하기 시작했다. 얼마후 마침내 균열속으로 쏙 들어가고 바이브의 끝만 균열밖으로 뾰족내밀었다.
그러자 얼핏 보기에 사타구니에 빨간무우라도 박혀있는 것 같은 색스러운 느낌이었다.
"어머! 아런거 싫어!"
"흥! 속으로는 좋아하면서"
동근이는 꼭지에 연결된 안테나 역할을하는 붉은색 전선줄을 보영의 사타구니 밑으로 하여 어널을 지나게 한다음 허리에 걸린 가터벨트에 묶어주고 전선줄의 끝은 스커트 밖으로 튀어나오게 조치했다.
"어때? 엄마."
"창피해! 동근아?."
"좋으면 좋다고 그래 엄마! 준비 되었으니까 올라가야지!."
보영은 균열에 가득들어선 바이브의 포만감에 이성과는 관계없이 쾌감을 느끼며 얼굴을 붉히고 동근과 함께 식당에 올라가기 위하여 엘리베이터를 탔다. 마침 1층에서 선 엘리베이터에 몇사람의 사내들이 합승을 하고 5층으로 올라가는 내내 보영의 아슬아슬한 미니스커트 차림을 연신 힐끗거렸다.
동근이 이미 예약을 해두어 웨이터의 안내로 8호실이라고 쓰인 룸으로 안내되었다. 보영이 자리에 앉으며 둘러보자 맞은편 벽이 전부유리로 되어 한강의 물살에 야경이 가득 들어오는 전망이 좋은 장소였다.
"엄마! 괜찮은 곳이지?."
"이런 좋은 곳을 어떻게 알았어?."
"엄마, 그것 보다도 엄마가 아빠 비자금 중 보관한 500억원을 믿고 맏길데가 없다고 했었잖아?."
동근이는 자리에 앉으며 정색을 한채 보영에게 물었다.
"동근아? 그.그건 아빠가 엄마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네가 어떻게?"
"내가 다 아는 수가 있지"
"그.그건 내가 알아서 할테니..."
"아냐! 그러니까 내가 쓰겠다는게 아니고 이 통장에 나누어서 최경미시켜 넣어둬 안심해도 되니까."
"아니?."선우은숙"이라고? 이.이.여자는... 얼마전까지..."
"맞아! 엄마가 채권행사해서 넙치가 야쿠자한테 팔아 먹은 여자 그 여자야"
"..."
"아마 지금쯤 일본에서 야쿠자들 똥구멍 핥아주고 있던지 좆대가리 빨아주고 있는게 확실할걸"
"..."
"그러니까 엄마는 염려 안해도 돼"
"그래? 동근아 그렇지 않아도 기자들이 비자금 운운하는 것 같아서 아빠가 그것 때문에 요즈음 불안하게 여겼는데 잘됐다...하필이면 이런때 그런 것을 맡아가지고...그러지뭐 내일부터 옮길께 "
"아참! 내 정신좀 봐! 엄마를 기쁘게해 준다고 해놓고...식사하는 동안은 강약 중에서 "약"으로 해줄께!"
"아윽! 어어 동..근아..하.하지마"
"왜? 싫어? 괜히 내숭은...."
동근이 리모콘을 작동시키자 때맞춰 노크소리와 함께 웨이타들이 부지런히 오가며 푸짐한 식사가 날라져 왔다.
보영은 자신의 균열에서 맹렬하게 진동하는 바이브 때문에 어쩔줄을 모르며 이성에 상반된 쾌감이 등골까지 올라오자 빨개진 고개를 들 수가 없었다.
이윽고 식사가 전부 차려졌으나 여전히 얼굴을 붉힌채 음식에 제대로 손을 가져가지도 못하는데 이어지는 동근의 말에 또 한번 화들짝 놀랐다.
"엄마? 아무래도 이런 상황을 원래 이렇게 되기를 바라며 내숭떨며 즐기는 거 아냐?."
"동근아~?."
"오랬동안 관심을 가지고 엄마를 유심히 지켜 보았는데 엄마는 천부적인 매조의 기질이 있어! 성적으로 학대 당하기를 은근히 바라는 것 같거든."
"아..아냐! 매조라니!.그런거 몰라!."
"싫어 하는 표정이 아닌데 뭘그래? 사랑하는 아들이 엄마를 도와줄께!."
"왜이래? 동근아? 블라우스 단추는 왜 풀어? 뭐하려고?."
"이렇게 젖통이도 탱탱하게 흥분해 있고 젖꼭지까지 빳빳하게 서있는데..."
동근이는 보영의 블라우스의 단추를 풀르고 언더웨어를 입지 않아, 노브라에 바로 노출되는 38세 계모인 보영의 유방을 떡주무르듯 주물럭거리며 속삭였다.
"아윽! 동..근아! 여긴 ...식당..."
이성은 이러면 안된다고 여기면서도 본능은 주체할 수 없는 쾌감에 바이브가 작동되는 균열에서 울컥하고 애액을 분비하여 맨엉덩이에 앉은 의자바닥이 홍건하게 젖어갔다.
"엄마 젖꼭지에다 이렇게 집게 하나씩 물려 놓을께! 어때 흥분 되지?."
"아윽! 아파! 싫어! 아아아아!.."
동근이는 가방에서 두개의 집게를 꺼내어 발딱발기한 보영의 유두에 하나씩 찝어 놓았다.
보영은 젖꼭지가 떨어져 나갈 듯 작렬하는 아픔에 얼굴을 찡그렸다. 그러나 등골을 타고 전류처럼 흐르는 짜함도 같이 와 어찌해 보지 못하고 동근이 하는 대로 속수무책으로 당해야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가방에서 개목거리가 분명할 것 같은 목거리까지 꺼내어 보영의 목에 채우자 보영은 경악하였다.
"어어어! 이건 또 ..뭐하는 거야?. 아흑!"
"엄마가 이제 야 좋아하는 표정이네! 식사하는 동안 그렇게 즐겨!."
보영은 오욕감에 어쩔줄 모르고 동근은 게슴치레한 눈빛을 한채 단추를 잠그지 않아 집게에 양쪽 젖꼭지가 물린 노출된 가슴과 학처럼 긴목에 커다란 목거리가 채워진 모습을 주시하며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아 !아~, 나 정 보영이 이게 도대체 무슨 꼴이야? 보지에는 바이브가 박힌채 진동중이고 젖꼭지는 집게에 물린채 괴로움을 당하고 더구나 목에는 개처럼 개목거리에 채워져 능욕을 당하면서도 이렇게 흥분하다니...."
보영은 흡사 그렇게 개취급을 받는 것에 수치심으로 얼굴을 화끈거려 식사에 손을 대지 못하자 동근이 엄포를 놓았다.
"개목거리 만으로는 불만이야? 줄도 매줄까?."
"헉! 아.아냐! 동근아!."
"엄마 앞에 놓인 식사 다들기 전에는 일어 설수가 없어! 홀손님들에게 눈요기 시켜줄 생각이 있으면 모를까."
보영은 할 수 없이 앞에 놓인 자기 몫을 치우기 시작하였지만 맛이 어떤지도 모르고 목구멍에 억지로 넘기며, 동근을 건너다 봤다.
그새 동근은 벌써 자기몫을 다 치우고 느긋하게 자신을 주시하며 게슴치레한 표정을 지었다.
그렇게 식사를 어렵게 마치자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노크소리와 함께 웨이타가 불쑥 들어섰다. 보영은 깜짝 놀라 블라우스 깃을 바로하여 치욕스러운 가슴을 가리려 하였으나 젖꼭지에 물린 집게에 걸려 아슬아슬하게 부끄러운 유방의 행태가 보일듯 하였다.
"손님들 디저트는 무엇으로..헉 사모님? 그런 목거리는 처음 보는 충격적인 패션인데요?."
"아예!..이.건 일본에서.. 요즘 한창...유행하는 타입 이거든요."
보영은 웨이터가 빨리 나가 주길 바라며 블라우스 앞섶을 팔로 가리고 목거리를 만지며 얼버부렸다.
웨이타는 흥미있다는 듯 자세히 들여다 보고는, 주문을 받아 나갔다가 다시 디저트를 가지고 와서 못내 궁금하다는 듯 기어코 한마디했다.
"사모님? 아무리봐도 그거 개목거리 아녜요?."
"아녜요!...동경에서 귀국할때 공항에서 사온 거예요!.
보영이 얼굴을 붉히고 큰목소리로 부정하자 웨이터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의혹의 눈길을 거두지 않은채 물러났다.
"엄마는 탈랜트해도 되겠어. 어떻게 그렇게 잘 둘러대?."
"동근아? 창피해 죽을 지경이야. 이제 풀러줘!."
"안돼! 집에 들어갈때 풀러서 핸드백에 잘 보관해."
그렇게 새엄마인 보영과 스릴을 즐기며 식후에 한강의 야경을 배경으로 뒤치기로 격렬한 섹스를 하여 보영을 절정에 오르게 한후 흐느적 거리는 새엄마를 부축하다 시피하여 주차장까지 내려갔다.
동근은 그렇게 보영을 실컷 농락한 후 집에 돌아와 입학하면 같은 반에 편성이 될 34명의 명단표를 들여다 보았다.
그중에 J 여자중학교 출신인 서연이와 같은 학교출신을 살펴 보자 강희정과 "박은애"가 있는 것을 알고 그중 학부모란에 박은애의 부친이 누구인가를 확인하고는 쓴웃음을 지었다.
은애의 부친 박일환은 유통재벌인 대한그룹의 회장인데 과거정권때 검은 돈에 연루되어 언론의 표적이 된채 세인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며 부친인 오재도의 지휘하에 조사를 받은 적이 있는 인물이었던 것이다.
다음에 계속
+.매조의 자질
동근이는 황서연과 헤어지고 곧 자신을 만나기 위하여 자신이 정해놓은 이곳으로 오고있을 새엄마인 정보영의 차가 도착할 장소로 걸어가며 날아갈 듯 기분이 상쾌해서 절로 콧노래를 불렀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자신에게 복을 주어 초등학교때 부터 마음에 두었던 첫사랑인 서연을 마음먹기에 따라서는 영원히 소유할 수도 있는 것은 물론이고 장난감처럼 마음대로 가지고 놀수도 있다는 것에 대하여 아직도 실감이 가지않아 꿈인가 여겨질 정도였다.
"후후! 이젠 서연이 넌 S고에서 몸매는 물론 미모와 지성으로 최고의 대접을 받게 해줄께"
동근이는 뿌듯한 만족감을 느끼며 혼잣소리를 계속했다.
"후후! 그래봐야 내 손아귀에서 노는 장난감일 뿐이겠지만! 흐!흐! 기대된다. 즐거운 고등학교 생활이....젖이 샘솟듯 나오는 탱탱한 젖통하고 꽉꽉 물어주는 보지, 그리고 똥구멍은 또 어때?...크흐 그년"
그때 "빵빵. 클랙션을 울리며 휜색의 중형차가 동근의 옆에 서더니 조수석의 창문이 내려갔다.
"동근아? .좋은일이 있었나 보지?."
그러자 동근이 활짝 웃으며 도어를 열고 조수석에 타며 보영을 빤히 보며 말을 했다.
"엄마 왔어? 좋은일은? 이렇게 엄마하고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은일이지!."
"...동근이는! ..지금 집에 들어갈거야?."
"지금 집에 들어갈거면 내가 뭐하려고 엄마를 불러내겠어? 마곡역 쪽에 내가 근사한 식당 개발해 놓은데 있거든 거기로가 엄마."
"아빠 일찍 들어 오시지 않을까? 아흑! 운전중이야!."
"엄마는! 이렇게 엄마보지가 질척거리는 구만?"
"헉!"
"아빠한테는 내가 전화할께! 엄마가 내 입학준비 해주다 보니 늦어서 같이 저녁먹고 들어 가겠다고 그러지 뭐."
동근이 운전석의 보영의 짧은 스커트를 젖히자 에로틱한 가터벨트의 흰끈이 보이고 노팬티이기에 음모가 전부 면도되어 뽀얀 균열의 둔덕에 세로의 쭉 찢어진 균열이 살짝 보였다. 동근이의 손은 지체없이 손가락을 내밀어 균열을 쑤셔대고 보영은 기겁을하며 놀랐다.
"그런데 엄마? 백보지 처럼 이렇게 보지털이 없으니까 아빠가 뭐래?."
"도.동근아! 창피해 그 생각 만하면..말마! 아빠가 얼마나 놀래던지....생각만해도 아찔해!."
"어떠한 일이 있었는데?."
"아빤 자기가 없을때 내가 무슨 몹쓸병이라도 걸려서 털을 깎은 줄 아시더라니까?."
"그래서?."
"그럼 어떻게 해? 동근이가 면도하여 주었다고 사실대로 말할 수도 없고, 네가 일러준대로 그게 아니고 당신한테 섹시하게 보일려고 면도를 하였다고 그랬지 뭐."
"그랬더니?."
"남자는 다 하나 같애... 아빠 눈빛이 변하더니, 물론 오랬만에 봐서도 그렇겠지만 다른 때보다 더욱 흥분하신건 사실이야."
"엄마도 좋아겠네?."
"그런데 아빠가 끝나고 나서 하시는 말씀이 인제 기르래?."
"왜.?"
"섹스할때는 야스러워서 좋은데 백보지하고 섹스하는 것 같아 재수가 없을 것 같다나."
"아빠는...장관까지 하는 분이 미신도 아니고 이상한걸 믿으려고 해."
"그러게 말이다. 마곡역에 거의 온것 같은데 어디로 모셔야 돼?."
"저기 5층짜리 건물보이지?"
"응"
"바다나라 라고?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면 돼."
"그럼 여기서 내려 주차하고 올라갈께!."
"아냐. 나도 혼자올라가기 싫어 엄마!."
보영은 동근을 태우고 지하 주차장에 운전해 들어가자 동근이 가방에서 오이처럼 기다란 연분홍색의 바이브레이터를 꺼내들었다.
"엄마! 지금부터 엄마를 내가 즐겁게 해줄께. 이거 어느쪽에 넣어줄까?"
"헉! 동근아?"
"빨리 말해? 똥구멍?."
"싫...어! 뒤는..."
"그래!그럼 보지에 넣어 줄테니 보지 벌려봐....이런! 잘 안들어 가잔아!."
"아윽! 아파! 어어! 어머!."
동근이 잘 안들어가자 드릴로 돌리듯 살살돌려 밀어서 삽입하기 시작했다. 얼마후 마침내 균열속으로 쏙 들어가고 바이브의 끝만 균열밖으로 뾰족내밀었다.
그러자 얼핏 보기에 사타구니에 빨간무우라도 박혀있는 것 같은 색스러운 느낌이었다.
"어머! 아런거 싫어!"
"흥! 속으로는 좋아하면서"
동근이는 꼭지에 연결된 안테나 역할을하는 붉은색 전선줄을 보영의 사타구니 밑으로 하여 어널을 지나게 한다음 허리에 걸린 가터벨트에 묶어주고 전선줄의 끝은 스커트 밖으로 튀어나오게 조치했다.
"어때? 엄마."
"창피해! 동근아?."
"좋으면 좋다고 그래 엄마! 준비 되었으니까 올라가야지!."
보영은 균열에 가득들어선 바이브의 포만감에 이성과는 관계없이 쾌감을 느끼며 얼굴을 붉히고 동근과 함께 식당에 올라가기 위하여 엘리베이터를 탔다. 마침 1층에서 선 엘리베이터에 몇사람의 사내들이 합승을 하고 5층으로 올라가는 내내 보영의 아슬아슬한 미니스커트 차림을 연신 힐끗거렸다.
동근이 이미 예약을 해두어 웨이터의 안내로 8호실이라고 쓰인 룸으로 안내되었다. 보영이 자리에 앉으며 둘러보자 맞은편 벽이 전부유리로 되어 한강의 물살에 야경이 가득 들어오는 전망이 좋은 장소였다.
"엄마! 괜찮은 곳이지?."
"이런 좋은 곳을 어떻게 알았어?."
"엄마, 그것 보다도 엄마가 아빠 비자금 중 보관한 500억원을 믿고 맏길데가 없다고 했었잖아?."
동근이는 자리에 앉으며 정색을 한채 보영에게 물었다.
"동근아? 그.그건 아빠가 엄마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네가 어떻게?"
"내가 다 아는 수가 있지"
"그.그건 내가 알아서 할테니..."
"아냐! 그러니까 내가 쓰겠다는게 아니고 이 통장에 나누어서 최경미시켜 넣어둬 안심해도 되니까."
"아니?."선우은숙"이라고? 이.이.여자는... 얼마전까지..."
"맞아! 엄마가 채권행사해서 넙치가 야쿠자한테 팔아 먹은 여자 그 여자야"
"..."
"아마 지금쯤 일본에서 야쿠자들 똥구멍 핥아주고 있던지 좆대가리 빨아주고 있는게 확실할걸"
"..."
"그러니까 엄마는 염려 안해도 돼"
"그래? 동근아 그렇지 않아도 기자들이 비자금 운운하는 것 같아서 아빠가 그것 때문에 요즈음 불안하게 여겼는데 잘됐다...하필이면 이런때 그런 것을 맡아가지고...그러지뭐 내일부터 옮길께 "
"아참! 내 정신좀 봐! 엄마를 기쁘게해 준다고 해놓고...식사하는 동안은 강약 중에서 "약"으로 해줄께!"
"아윽! 어어 동..근아..하.하지마"
"왜? 싫어? 괜히 내숭은...."
동근이 리모콘을 작동시키자 때맞춰 노크소리와 함께 웨이타들이 부지런히 오가며 푸짐한 식사가 날라져 왔다.
보영은 자신의 균열에서 맹렬하게 진동하는 바이브 때문에 어쩔줄을 모르며 이성에 상반된 쾌감이 등골까지 올라오자 빨개진 고개를 들 수가 없었다.
이윽고 식사가 전부 차려졌으나 여전히 얼굴을 붉힌채 음식에 제대로 손을 가져가지도 못하는데 이어지는 동근의 말에 또 한번 화들짝 놀랐다.
"엄마? 아무래도 이런 상황을 원래 이렇게 되기를 바라며 내숭떨며 즐기는 거 아냐?."
"동근아~?."
"오랬동안 관심을 가지고 엄마를 유심히 지켜 보았는데 엄마는 천부적인 매조의 기질이 있어! 성적으로 학대 당하기를 은근히 바라는 것 같거든."
"아..아냐! 매조라니!.그런거 몰라!."
"싫어 하는 표정이 아닌데 뭘그래? 사랑하는 아들이 엄마를 도와줄께!."
"왜이래? 동근아? 블라우스 단추는 왜 풀어? 뭐하려고?."
"이렇게 젖통이도 탱탱하게 흥분해 있고 젖꼭지까지 빳빳하게 서있는데..."
동근이는 보영의 블라우스의 단추를 풀르고 언더웨어를 입지 않아, 노브라에 바로 노출되는 38세 계모인 보영의 유방을 떡주무르듯 주물럭거리며 속삭였다.
"아윽! 동..근아! 여긴 ...식당..."
이성은 이러면 안된다고 여기면서도 본능은 주체할 수 없는 쾌감에 바이브가 작동되는 균열에서 울컥하고 애액을 분비하여 맨엉덩이에 앉은 의자바닥이 홍건하게 젖어갔다.
"엄마 젖꼭지에다 이렇게 집게 하나씩 물려 놓을께! 어때 흥분 되지?."
"아윽! 아파! 싫어! 아아아아!.."
동근이는 가방에서 두개의 집게를 꺼내어 발딱발기한 보영의 유두에 하나씩 찝어 놓았다.
보영은 젖꼭지가 떨어져 나갈 듯 작렬하는 아픔에 얼굴을 찡그렸다. 그러나 등골을 타고 전류처럼 흐르는 짜함도 같이 와 어찌해 보지 못하고 동근이 하는 대로 속수무책으로 당해야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가방에서 개목거리가 분명할 것 같은 목거리까지 꺼내어 보영의 목에 채우자 보영은 경악하였다.
"어어어! 이건 또 ..뭐하는 거야?. 아흑!"
"엄마가 이제 야 좋아하는 표정이네! 식사하는 동안 그렇게 즐겨!."
보영은 오욕감에 어쩔줄 모르고 동근은 게슴치레한 눈빛을 한채 단추를 잠그지 않아 집게에 양쪽 젖꼭지가 물린 노출된 가슴과 학처럼 긴목에 커다란 목거리가 채워진 모습을 주시하며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아 !아~, 나 정 보영이 이게 도대체 무슨 꼴이야? 보지에는 바이브가 박힌채 진동중이고 젖꼭지는 집게에 물린채 괴로움을 당하고 더구나 목에는 개처럼 개목거리에 채워져 능욕을 당하면서도 이렇게 흥분하다니...."
보영은 흡사 그렇게 개취급을 받는 것에 수치심으로 얼굴을 화끈거려 식사에 손을 대지 못하자 동근이 엄포를 놓았다.
"개목거리 만으로는 불만이야? 줄도 매줄까?."
"헉! 아.아냐! 동근아!."
"엄마 앞에 놓인 식사 다들기 전에는 일어 설수가 없어! 홀손님들에게 눈요기 시켜줄 생각이 있으면 모를까."
보영은 할 수 없이 앞에 놓인 자기 몫을 치우기 시작하였지만 맛이 어떤지도 모르고 목구멍에 억지로 넘기며, 동근을 건너다 봤다.
그새 동근은 벌써 자기몫을 다 치우고 느긋하게 자신을 주시하며 게슴치레한 표정을 지었다.
그렇게 식사를 어렵게 마치자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노크소리와 함께 웨이타가 불쑥 들어섰다. 보영은 깜짝 놀라 블라우스 깃을 바로하여 치욕스러운 가슴을 가리려 하였으나 젖꼭지에 물린 집게에 걸려 아슬아슬하게 부끄러운 유방의 행태가 보일듯 하였다.
"손님들 디저트는 무엇으로..헉 사모님? 그런 목거리는 처음 보는 충격적인 패션인데요?."
"아예!..이.건 일본에서.. 요즘 한창...유행하는 타입 이거든요."
보영은 웨이터가 빨리 나가 주길 바라며 블라우스 앞섶을 팔로 가리고 목거리를 만지며 얼버부렸다.
웨이타는 흥미있다는 듯 자세히 들여다 보고는, 주문을 받아 나갔다가 다시 디저트를 가지고 와서 못내 궁금하다는 듯 기어코 한마디했다.
"사모님? 아무리봐도 그거 개목거리 아녜요?."
"아녜요!...동경에서 귀국할때 공항에서 사온 거예요!.
보영이 얼굴을 붉히고 큰목소리로 부정하자 웨이터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의혹의 눈길을 거두지 않은채 물러났다.
"엄마는 탈랜트해도 되겠어. 어떻게 그렇게 잘 둘러대?."
"동근아? 창피해 죽을 지경이야. 이제 풀러줘!."
"안돼! 집에 들어갈때 풀러서 핸드백에 잘 보관해."
그렇게 새엄마인 보영과 스릴을 즐기며 식후에 한강의 야경을 배경으로 뒤치기로 격렬한 섹스를 하여 보영을 절정에 오르게 한후 흐느적 거리는 새엄마를 부축하다 시피하여 주차장까지 내려갔다.
동근은 그렇게 보영을 실컷 농락한 후 집에 돌아와 입학하면 같은 반에 편성이 될 34명의 명단표를 들여다 보았다.
그중에 J 여자중학교 출신인 서연이와 같은 학교출신을 살펴 보자 강희정과 "박은애"가 있는 것을 알고 그중 학부모란에 박은애의 부친이 누구인가를 확인하고는 쓴웃음을 지었다.
은애의 부친 박일환은 유통재벌인 대한그룹의 회장인데 과거정권때 검은 돈에 연루되어 언론의 표적이 된채 세인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며 부친인 오재도의 지휘하에 조사를 받은 적이 있는 인물이었던 것이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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